240108 TIL - 최종 프로젝트 - JAVA17, SPRING BOOT 3.X

오늘부터 팀원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최종프로젝트 백엔드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자바 17을 사용하면서도 사용해보지 않았던 자바 17에 새로 추가된 record 기능을 사용하기로 컨벤션을 만들었다.

그동안 이런식으로 dto를 만들어서 데이터를 요청받거나 반환을 해주었는데 이번에 record를 사용해보니 코드가 훨씬 간결해진 것 같다.

 

그리고 이전에는 데이터를 List<Response>형식으로 반환할 때

 

이전에는 stream().map() 을 사용할 때 마지막에 .collect(Collectors.toList()); 를 붙여주었어야 했는데 이제는

 

간단하게 .toList(); 만 붙여주어서 코드도 보기 쉽고 간결해진 것 같다. 

 

또 이번에 QueryDSL 을 사용하기 때문에 build.gradle에 dependencies를 설정해 주는데 이것이 또 스프링 2.x번대랑 3.x번대랑 설정이 달라서 jakarta가 붙은 implementation과 annotationProcessor를 추가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개발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것 같다. 이전에는 그저 강의에서 자바 17을 사용하니깐 따라쓰고 SpringBoot 3.x번대를 쓰니까 따라쓰고 했지만 이제는 왜 다른버전도 있는데 그 버전을 사용하는지, 그 버전이 이전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등등 개발을 기획단계부터 해보니까 느끼는 것이 많고 생각해야 할 게 더 많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버전이 계속 나올 것이고 다른 언어, 다른 AI, 다른 프레임워크, 등등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들이 나오고 또 이런것들을 공부해야 한다고 느껴서 왜 개발자가 평생 공부해야하는 직업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최종프로젝트에 들어갔고 팀원들이 모두 밤늦게까지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